의성서, 심야 전선절도범 현장검거

person 의성경찰서
schedule 송고 : 2010-04-08 15:34
신속한 차단과 면밀한 수색

4월 6일(화) 22:30경 의성서 112신고센터에 한국전력 의성지점 상황실로부터 긴급한 전화 한통이 들어왔다. 전선도난 의심 비상밸이 울렸으니 즉시 현장을 확인해 달라는 내용이었다.

이에 관내 9개 파출소 전역에 긴급배치와 함께 봉양파출소 한통수 경사 등 2명이 즉시 현장을 출동하여 용의장소 수색과 더불어 도주로로 예상되는 28번 국도를 중심으로 집중 수색하던중 용의차량으로 보이는 화물차량을 발견하고 약500m 가량을 추격하여 정차시켜 불심검문 한바 화물차량 뒷좌석에 적재된 절취품을 발견하고 용의자 송○○53세(주거부정)를 현장에서 검거하였다.

이는 최근 주요범죄 발생시 현장검거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일 실시하는 FTX 훈련으로 숙달된 것이 용의자 검거에 결정적 요인이 되었다. 또한 전국적으로 전선도난으로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는 특수절도범을 현장에서 검거함으로서 지역주민들로부터 든든한 경찰상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현장에서 범행에 가담후 도주한 공범 고○○50세(주거불상)의 신병을 확보하고 추적중에 있으며 용의자의 추가 여죄에 대해서도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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