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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4월의 친절공무원으로 점촌1동주민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길남현 씨(사회복지8급)를 선정하였다.

길남현 씨는 2006년 2월부터 사회복지 업무를 수행하면서 성실한 공직자의 자세로 남다른 열의를 가지고 주민신뢰행정을 구현하는데 이바지했을 뿐만 아니라 점촌1동주민센터를 찾아온 주민들에게 따뜻한 미소로 먼저 다가가 인사하고 차를 권하는 등 친절한 선진행정 구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고령화 시대에 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노인들을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복지정책이 전달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안내하여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그리고 독거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전기장판, 온풍기, 이불 등을 지원하였으며 저소득계층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도배장판, 싱크대교체, 보일러 수리 및 설치 등을 지원하여 지역설정에 맞는 찾아가는 친절복지서비스를 실천하였다.

앞으로도 문경시는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고객만족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적극 실천하는 친절공무원을 선정하여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업무에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 풍토를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