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공무원 및 가족 영농지원』에 팔 걷어 붙혀
person 문경시청
schedule 송고 : 2010-04-01 09:52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번기 인력 해소
문경시는 직원 및 가족 농촌 일손돕기 영농지원 희망자 지원을 접수한 결과 공무원 및 가족 268명이 희망하였으며 작목별로 사과 135명, 오미자 115명, 기타 밭작물 18명으로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번기 인력을 해소하고 농가의 생산비절감을 위한 농촌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한다.
시는 농정과에서 농촌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운영, 일손 부족 농가로부터 일손지원 희망인원, 시기 등을 사전에 접수받아 영농 지원할 계획이며, 일손 지원 인력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작목별 사전교육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봄철(4~6월) 농번기에는 과실적과, 봉지씌우기, 밭작물 파종 등을 지원하고 가을철(9~11월)에는 과실수확, 밭작물 수확 등 농가가 필요로 하는 농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대상 농가는 과수, 채소 등 작업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와 독거농가, 장애농가 등에 중점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일손지원 희망 농가는 작업내용 및 시기 등을 사전 접수해야 일손돕기 희망 직원과 적재적소가 가능하다”고 말하고 “적기영농을 위해 각급 기관 및 단체 등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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