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 만들기 체험과 전시로 관람객들의 눈길이 안동으로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리는 「2010 대구ㆍ경북국제관광박람회」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체험으로 안동시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국제 박람회에서는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과 관광정보교류, 공격적인 마케팅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안동시에서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이를 위해 하회탈을 쓰고 사진찍어보는 행사와 내가 꾸며보는 하회탈 만들기 이벤트체험 행사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는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되며, 안동홍보부스 입구에는 한지로 만든 대형 하회탈 3점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관광 관련 퀴즈행사로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고 동적이며 즐거운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탈의 도시임을 알릴 수 있는 하회탈 빵, 시식회를 부스내에서 실시하여 지역특산품 판로를 개척하고 안동소주, 안동간고등어, 안동산약, 풍산김치, 류충현약용버섯 등 지역의 특산품 전시를 통해 우수한 안동의 관광상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30개국 210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420여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약 7만명의 국ㆍ내외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여 홍보효과가 기대되며 특히, 한류열풍으로 늘어나는 일본 및 중국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박람회에 참가한 인바운드 여행사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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