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림 의원, ‘6.2 지방선거’ 기준 발표!!

person 권지훈 기자
schedule 송고 : 2010-03-31 16:35
신도청시대를 이끌어나가는 안동의 일꾼을 뽑아야

김광림 의원의 6 · 2 지방선거에 대한 기자간담회가 3월 31일 오전 10시 30분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김광림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올해 선거는 신도청시대를 이끌어나가는 안동의 일꾼을 뽑고, 무리 중심의 정치구도를 깬 정책 중심의 선거풍토를 만들어 나가야한다고 하였다. 또한 분열과 갈등의 정치를 치유하고 ‘금권선거’로부터 벗어난 깨끗한 선거풍토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력히 주장하였다.

그리고 6 ·2 지방선거후보자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지난 30일 공직후보자추천운영위원회를 조직하였다. 신현수 안동의료원 원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지역원로와 종교계인,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당협운영위원 등 총 11인으로 구성되었으며, 100명 정도로 구성되는 후보자 추천위원회가 운영된다.

공직후보자추천운영위원회에서는 후보자 추천에 관한 제반사항을 조사하고, 면접 및 서류심사, 여론조사 방법 등에 관한 사항을 정한다. 이에 신현수 위원장은 “ 안동의 미래를 위해 도덕성 및 전문성, 시민들의 신뢰와 지지도 등 공정한 심사절차로 후보를 공천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또 “시장 공천의 경우는 공직후보자추천운영위가 담당하며 여론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한다. 그 결과에서 1.2위 후보자간의 지지율이 15%이상 차이가 났을 경우 2위를 한 후보자는 공천에서 배제시킨다. 다만 본인의 의지가 있다면 무소속 출마는 할 수 있다.” 고 하였다.

김광림 의원은 김휘동 안동시장의 불출마와 관련하여 불거진 소문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닌 루머에 불과하다고 언급하였으며, 이번 선거에서 “가만히 있으면 현역들이 다 됩니다. 하지만 개혁을 위해서는 젊은 인재를 필요하고 그들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기도 한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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