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문경 참가
문경시는(시장 신현국) 오는 4월 1일부터 4월 4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 전시관에서 열리는『제8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 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ㆍ경북관광협회에서 주관하며, 전국210개 기관ㆍ단체와 420여개의 부스가 참가하여 일반적인 전시박람회를 탈피하여 체험과 교육적 요소를 가미하여 국내관, 해외관, 국제메가이트관, 국내외 여행상품 판매관, 체험관 등으로 구성되고 운영된다.
박람회 전시관은 △관광기념품 및 특산품 위주로 구성된 프로덕트존△대구ㆍ경북 및 국내 관광을 한번에 둘러볼 수 있는 투어리즘존 △다양한 여행정보 및 체험정보를 모아놓은 트래블존 △교육, 직업, 동호회를 중심으로 짜인 커뮤니티존 등 4개 테마관과 먹거리와 즐길거리, 역사·문화 체험, 공연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 위주로 운영된다.
문경시는 경북홍보관에서『천년의 숨결과 차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4. 30 ~ 5. 9일까지 10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KBS세트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를 홍보하고, 아울러『맛있는 자연! 재밌는 관광!』이라는 슬로건으로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백두대간 명산의 고장, 전국유일의 철로자전거, KBS(대왕세종) 세트장, 실제갱도를 체험할 수 있는 석탄박물관 등 관광자원과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웰빙건강 농특산품인 문경사과, 오미자, 표고버섯 등 타지역과 차별화된 체험관광 농ㆍ특산품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변화하는 관광객의 욕구에 맞는 문경홍보관이 되도록 했다.
특히 이벤트 행사로 전통기법 그대로 발물레 시연을 통해 찻사발의 본향임을 대내외에 알리고, 문경에서 제작한 도자기로 전통차를 음미해 보는 다례시연회가 펼쳐진다. 또한 웰빙 건강식품인 문경 오미자, 문경사과, 표고버섯 등을 통한 공격적 마케팅으로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위주와 비즈니스의 장으로도 활용되도록 내실있게 운영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타지역과 달리 자연친화적이면서 웰빙관광시대에 적합하고 중부내륙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수도권과 더 가까워져 인기있는 관광지로 꾸준히 자리 메김 할 수 있도록 고품격 맞춤형 문경홍보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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