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영순 제 2농공단지 내달 분양!!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 이후 기업도시로서의 맹위를 떨치고 있는 문경시는 조성중인 영순제2농공단지가 올해 말 준공이 예상됨에 따라 내달부터 분양에 들어간다.
전체 조성면적 139,066㎡중 분양은 공장용지 113,314㎡의 11개 단지로 분양가격은 ㎡당 약 55,000원 정도로 잠정 결정되었으며 상환방법은 일시납 또는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며 연이율은 6%이다.
유치업종은 식료품 제조업,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1차 금속 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는 기업과 미래에너지의 핵심이 되는 녹색성장산업 분야의 업종 위주로 선정할 계획이다.
영순제2농공단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점촌함창IC에서 10여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정부의 중부내륙고속전철 계획 등 교통여건이 탁월할 뿐 아니라 주변경관 또한 자연녹지의 청정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근로자들의 작업여건도 상당히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역적으로는 11개 기업이 입주할 경우 약 50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문경시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는 단지의 조기 분양을 위해 전국지자체, 우리시 입주기업과 연관업체, 문경시 투자희망기업, 관내확장기업 등에 기업유치를 위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수도권 및 대전, 대구, 포항, 부산간 2시간 이내의 거리로서 접근성이 용이하며 최근 대성계전(주), 알루텍(주), (주)성신RST, (주)럭스코 등 우수기업이 유치되고 있는 만큼 기업도시로 최적의 입지인 점을 부각시켜 수도권 등 우량기업의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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