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덕시대학원 이영식, 안동시 도의원 예비후보 출마선언

person 권지훈 기자
schedule 송고 : 2010-03-25 13:39
안동교육을 일으킬 주춧돌을 마련하겠다.

안동시 도의원 예비후보인 생덕시대학원 이영식 원장의 기자 간담회가 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렸다.

이영식 원장은 공천에 관해서 “현재 같은 선거구에 권인찬 후보도 공천심사에 참여하였다. 공천은 당이 결정할 문제이므로 한나라당이 심사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시행한다면 이에 승복할 것이다. 만약 불리한 조건으로 심사된다면 그 때의 상황을 보고 시민들의 뜻에 따라 출마의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라고 하였다.

이 원장은 안동발전의 기틀은 농업과 교육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며, 어려운 이웃과 노인, 여성과 장애인에게 따뜻한 복지서비스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특히, 안동의 교육문제에 관해서는 ‘교육발전 협의회’를 만들어 평준화나 평생교육기관을 만드는 등의 안동이 교육도시로서의 명성을 되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이영식 원장은 안동초등학교, 안동중학교, 경안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고, 안동대학교 법학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안동 생덕시대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나라당 경북도당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아래 이영식 예비후보의 출마의 변 전문을 게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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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의 변

농업이 살아야 안동이 삽니다.
1974년 27만이었던 안동시 인구가 2008년에는 16만 8천명으로 급격히 줄었습니다. 농업지역인 안동은 지난 30년 동안 농업은 급격히 쇠퇴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은 찾지도 못하여 오늘날과 같은 공동화 현상을 맞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위기극복은 먼저 지역 농업회생을 바탕으로 해야 하며 도청유치와 문화산업(CT)과 바이오산업(BT)을 새로운 성장 동력산업으로 발전시켜야 안동이 살 수 있습니다. 꺼져가는 우리농업의 불씨를 다시 살려 “농업의 기반위에 바이어산업과 문화산업을 발전시켜 새 안동번영시대를 열겠습니다.”

안동을 전국제일의 교육도시로 만들어야 합니다. 
한국정신의 문화의 수도는 교육도시의 전통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우리 안동을 아이 때부터 시작하여 어른이 되어서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평생교육도시의 장으로 만들어야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 위주의 교육을 시행하고 지역 학교를 경쟁력 있는 우수학교로 육성해야 합니다.  또한 공교육과 사교육이 조화를 이루는 융합교육이 실시되어야 합니다. 교육도시로 발전하면 사람이 모이고 사람이 모이면 경제가 삽니다. 지난 교육 경험을 살려서 안동을 전국제일의 교육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안동을 만들겠습니다.
모든 일이 뜻한 바대로 다 이루어지지 않지만 항상 주어진 임무에 대해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살았다고 자부합니다. 그동안 지역민의 표를 의식한 활동은 하지 않았지만 무엇이 바른 선거이며 무엇이 바른 정치인가에 대한 고민과 연구를 많이 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점점 쇠퇴하여지는 지역을 활성화 시킬 것인가에 대한 연구도 많이 했습니다. 무엇보다 어렵고 힘든 이웃과 노인, 여성과 장애인에게 따뜻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항상 잊지 않았습니다. 저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저의 이러한 뜻을 펼쳐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안동을 만들겠습니다.

2010. 3. 25  

안동시 도의원 제1선거구 한나라당예비후보자 이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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