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서민생활 주거안정』적극 나서!!

person 의성군청
schedule 송고 : 2010-03-16 09:12
217가구에 7억3천8백만원 투입, 서민주거 안정사업 직접추진

의성군은 그동안 주거복지 사업이 무주택 임차인 위주로 시행되어 자가 소유 가구의 주거안정 대책이 상대적으로 미흡함에 따라 이들에 대하여  다각적인 주거복지 사업을 시행하여 서민생활 주거안정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올 3월부터 12월 말까지 기초생활수급자를 포함한 차상위 계층에게, 매년 추진해오던 주거현물급여집수리사업비 204백만원과 2009년 경상북도 역점시책추진 우수시군 상사업비 60백만원 및 국토해양부 국비보조사업비 474백만원을 합쳐 총 738백만원으로 217가구에 대하여 집수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 중 주거현물급여집수리사업과 상사업비 집수리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 집수리사업단에서 사업 대상자와의 협의를 거쳐 시행하게 되며, 국토해양부 보조 집수리사업은 LH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4월말까지 실사를 통해 대상자를 확정하여 6월말까지 공사를 착공 시행하게 된다.
다만, LH공사 시행 집수리사업은 건축물대장이 있는 자만 해당되고 지붕개량사업이나 도배장판 등 소규모사업은 대상에서 제외되는 한계가 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사업 결과에 따른 가구주의 만족도 등을 평가하여 모든 자가소유 수급자에 대하여 점검 및 관리카드를 작성하고, 개ㆍ보수된 주택의 사업 시행 전후 상태를 DB화하여 이를 관련 부서의 사업 추진시 참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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