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기쁨, 살맛나는 세상’ 2010 문경문화학교 개강
person 문경문화원
schedule 송고 : 2010-03-08 09:27
문경문화학교, 양ㆍ질적으로 크게 번창해...
문경문화원(원장 채대진) ‘2010 문화학교’가 3월 5일 11시 영강문화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개강식을 갖고 32주간의 강의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에는 채대진 문화원장과 현한근 차기원장, 이한성 국회의원, 신현국 문경시장, 이시하·고우현 도의원, 탁대학 시의원, 수강생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문경문화학교는 2001년 당시 문화관광부로부터 평생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올해는 23개반 538명이 유료 등록을 하여 개강한 것이다.
특히 문경문화학교는 문경시의 전통문화예술교육 지원에 힘입어 민요, 한국무용, 풍물반에다가 올해는 가야금반을 증설하여 문화원의 존재의의를 더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채대진 문화원장은 ‘만물이 소생하고 있고, 우리의 의식도 겨울의 긴 잠에서 깨고 있고, 우리들 마음속에 잠자고 있는 문화감성도 깨어나고 있는 이 때 문화학교 개강식을 갖게 되어 기쁜 마음 그지없다.’고 말하고, ‘올해는 우리 문화원이 영강문화센터로 이주를 하여 더 좋은 시설과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를 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그리고 ‘시의 큰 관심과 배려 덕분에 문경문화학교는 양적으로 질적으로 크게 번창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가야금 교육을 위해 특별히 예산을 지원받아 문경문화원이 다른 평생교육기관에 비해 특화된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영역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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