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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호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변덕수, 부녀회장 김순이)회원들은 3월 10일 구산리에 위치한 새마을 영농작업장 700여평에 감자를 파종하여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호계면 새마을지도자들은 매년 사랑의 연탄나누기, 김장담가주기 행사 뿐만 아니라 불   우이웃성금 납부 등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온정을 나누어 따뜻하고 명랑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 서 왔다.

변덕수 협의회장은 “ 새마을지도자들이 손수 가꾼 감자를 수확하여 판매수익금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불우이웃돕기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오후에는 호계 숲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며 회원전원이 참석하여 주기를 부탁했다.

2009년도 문경시새마을 근면상을 수상한 호계면지도자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단체 활성화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각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모범적인 봉사단체로 거듭나리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