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문화산업의 인재 육성!!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21세기 콘텐츠기반 경제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인재양성을 위하여 안동대학교에서 국립대 최초로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원장 이효걸 교수)이 정식으로 개원하였다.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이 개원하기까지 이효걸 교수가 10년부터 기획해 시행착오를 거쳐 승인받은 것이라고 하였다.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의 개원 동기는 한국의 문화산업이 상품 제작에만 몰입되어 있어 실질적으로 문화산업의 기본단계인 기획과 글로벌 마케팅능력을 갖춘 영업 인력의 부족을 적극 보완하고자 만들어졌다. 이에 산업현장의 프로젝트를 연결하는 현장감독급(Supervisor) 기획창작과 마케팅의 열쇠를 쥔 핵심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학과는 융합 콘텐츠학과이며, 그 안에 3개 트랙, 즉 공간스토리텔링, 축제이벤트, 문화마케팅의 전공이 있다. 교과과정은 공통기초과목 6개중 3개를 이수하고, 공간스토리텔링전공에서 12과목, 축제이벤트 전공에서 10과목, 문화마케팅에서 11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프로젝드형 연구논문을 제출해야 하고, 비학점 프로그램(국내외 현장답사. 실무워크샵, 해외파견 등)을 통해 스스로 자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공부해야 한다.
전임 교원은 그 분야의 최고 전문가 3인으로 2011년 8인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 다양한 교수체계(겸임, 초빙, 연구, 산학, 겸직교수제)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정보를 제공한다. 내부 시설은 강의실과 스튜디오 실, 세미나 실, 멀티미디어 실(개인 PC 배정), 프로젝트 1ㆍ2 실 등 최신식 시설과 학생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2인 1실의 쾌적한 기숙사를 제공한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2012년 첫 졸업생은 경상북도 삼대문화권사업(2010년 선도사업)을 비롯한 21조 이상의 관광산업분야, 매해 942회(2009년 문체등록 축제)회 이상 개최되는 축제 콘텐츠) 이상 개최되는 축제콘텐츠 분야, 2조원 이상의 세계콘텐츠시장의 문화마케팅분야에 꼭 필요한 핵심인력으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를 키워나가는 자부심으로 시작된 국립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에서 양성된 인재들이 대한민국의 문화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실무자이자 1인 창조기업으로 능력을 펼쳐 나가길 기대해본다.
<국립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개원식>
- 일시: 2010년 3월 19일(금) 11:00(일정변경가능)
- 장소: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 대회의장
- 참석대상: 외부인사(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경북도지사, 안동시 국회의원, 안동시 시장,
산학업체 대표), 총장, 교무위원, 교직원, 내빈,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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