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점곡면 큰줄당기기 재현행사

person 의성군청
schedule 송고 : 2010-02-26 11:55
도시와 농촌 교류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성장

의성군에서는 정월대보름(2010. 02. 28)을 기하여 점곡면 소재 폐교인 구 점곡중학교에서 과거 의성 인근지역까지 참여하였던 큰줄당기기 재현 및 달집태우기 등 지역의 고유문화를 주민들이 참여하여 재현하는 문화축제 한마당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농림수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인『농어촌 신문화공간 조성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된 전국 6개 시군 중 의성군이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의성군 점곡면 일대를 문화교류의 거점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의성군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향후 점곡면 사촌마을 일대가 농촌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발굴ㆍ복원하여 현 시대를 살고있는 지역주민의 정서에 맞게 재발견된 농촌문화를 발전시켜, 주민에게는 지역문화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도시민에게는 사라져가는 농촌 고유문화를 재인식 시킴으로써, 도시와 농촌 교류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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