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잎혹파리 등 산림병해충 방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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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07-08-23 09:11
산림병해충 적기방제로 피해최소화
의성군은 지난 5월부터 총 700여 헥타르에 대하여 솔잎혹파리방제와, 오리나무잎벌레 등 돌발해충 구제를 적기에 시행함으로서 산림병해충방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였다.
의성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전년도에 고온다습한 날씨로 솔잎혹파리 발생량이 급격히 증가됨에 따라 금년 5월부터 6월까지 전년도 방제면적의 6배인 600여헥타르의 소나무 임지에 대하여 솔잎혹파리 나무주사를 확대 실시하고, 기타지구에는 천적방제를 실시함으로 송이생산지인 소나무 임지보호에 최선을 다하였다.
또한 6월부터 8월사이 긴 장마와 고온 다습한 기후의 영향으로 의성읍 중리리 한티재 일원 약 40여헥타르의 산림에 돌발적으로 발생한 대벌레와 청화산 임도주변 등 약 10헥타르의 산림에 오리나무잎벌레, 그리고 가로수, 소공원 등에 흰불나방, 진딧물, 벚나무 응애류 등도 신속한 예찰과 적기방제로 피해를 최소화 하였다.
군 산림과 담당자는 방대한 산림 내에서 일시에 대량 발생하는 산림병해충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조기발견, 신속방제가 관건이므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예찰 강화 및 적기방제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유지와 산림자원의 손실방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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