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원리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지역활성화센터 개관식

person 영양군청
schedule 송고 : 2010-02-19 18:31
살맛나는 영양을 선도할 거점 중심마을로 육성

영양원리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지역활성화센터가 2월 19일 오후 2시 석보면 원리리에서 영양군 부군수 김완섭, 군의회의장 김수종, 관내 기관장, 주민등 300여명이 모여 원리권역 운영위원회(위원장 이병철, 추진위원장 김주락)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원리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 사업은 ‘쾌적하고 활기 넘치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주민참여형 상향식사업으로 2005년부터 추진하여 5년여에 걸친 기간동안 착실히 추진하여 결실을 맺게 되었다.

지역주민ㆍ민간전문기관ㆍ지자체가 함께 권역별 5개년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경관개선, 기초생활환경정비, 공동소득기반확충, 지역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교육 등 소프웨어사업이 지역특성에 맞게 종합적으로 추진 되었다.

사업내용으로는 지역활성화센터, 다목적광장, 소득기반시설과 관광프로그램, 선도인력육성 등 총 사업비 70여 억원이 투자되었다. 특히, 지역활성화센터에는 목욕탕, 교육관, 농산물판매장, 쉼터 등이 조성되어 지역주민들은 체계적인 사업추진에 대하여 영양군에 감사를 표시했다.

이병철 원리권역운영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이 뜻을 모아 지역여건에 맞는 권역발전계획을 추진하고, 자체적으로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라며, 앞으로도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되어 찾고 싶고 살고 싶은 농촌마을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완섭 영양군부군수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주민참여형 상향식 지역개발사업으로서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성공요인은 결국 ‘사람’이라며, 지역주민과 지자체 공무원의 역량을강화해 올해에도 다양한 지역개발 인력육성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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