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호면 관창2리, 성균관대와 22일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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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07-08-22 09:20
농촌과 대학을 하나로!!

아름다운 청량산과 맑은 운곡천 등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명호면 관창2리와 600년 전통의 성균관대는 오는 8. 22.(수) 명호면 관창2리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봉화농협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자매결연은 성균관대의 연구능력을 바탕으로 한 기술지원과 더불어, 농촌의 실태를 파악하여 학생들의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상호보완 관계뿐만 아니라 관창2리의 농산물의 판로개척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창2리의 질 좋은 사과와 청정지역에서 나는 고추 등의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경제적 교류와 더불어 대학과 농촌의 만남을 통해 FTA 등으로 어려운 우리농업에 기술력을 더해 지역 농업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높은 청량산과 깨끗한 운곡천이 흐르는 관광명호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성균관대 금동혁 교수를 비롯한 20여명의 교수진들은 안동 도산서원, 청량산, 운곡천 등을 돌아보고 8월 23일 모든 일정을 마치고 수원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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