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영화예술학교 설립을 위한 MOU 체결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10-02-18 09:03
영상산업에 대한 자료 확보와 인력 재교육 장으로 활용
안동시에서는 영화, 다큐멘터리 등 영상물을 제작하는 기술을 전문적으로 배우는“미인가 영화 특성화 대안학교”인 안동영화예술학교 설립을 위하여 (재)밀양영화촌(이사장 이옥선)과 MOU 체결을 오는 2. 18(목) 17:00 안동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에 들어설 안동영화예술학교는 YMCA와 도산청소년수련원의  위탁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영상콘텐츠 제작인력을 양성하고, 산재한 유교적 문화유산을 현대문화콘텐츠로 발굴하기 국내 유일의 (재)밀양영화촌을 안동으로 이전 설립하게 되며, 향후 글로벌 에듀케이션 중심지로 발전시킬 방안이다.

MOU를 체결과 더불어 도산청소년수련원을 오는 3월부터 강의실, 영상제작편집실 등 1개학년 15명(영화과, 에니메이션과) 3개 학년에 총 50명 정도의 규모로 특성화된 영화학교에 걸맞게 리모델링을 하여 7월에 교사 8명, 학생 14명 등 밀양에 있는 (재)밀양영화촌을 완전히 폐쇠하고 안동으로 이전하여 9월경부터 본격적인 학생을 모집하기로 하였다.

안동영화예술학교 설립은 급격히 성장하는 국내 영상 산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영상산업에 대한 자료 확보와 인력 재교육 장으로 활용하여 지역영상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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