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서민 일자리 공공부문 34개 분야 2천6백여 명 창출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10-02-16 09:04
장기적으로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체재를 통해 서민 일자리 확보!!

경북 안동시는 사회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모든 분야에 총력을 기울여 서민 일자리를 중점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안동시는 당초 산림가꾸기, 공공근로 등 28개 분야에 607명의 일자리를 마련했으나 최근 유럽 발 재정위기 등 전 세계적으로 경제위기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 21개 공공부문에 2천여 명의 일자리를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일자리 창출분야는 아동돌보미교사, 장애가정내 비장애아동발달서비스,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등 지역사회서비스사업에 당초 110명보다 많은 130명으로 늘렸고, 산불예방활동도 51명에서 161명, 공공근로사업 70명에서 220명 등 사회적으로 유용한 공공분야에 전방위적으로 확대했다.

특히 고령화 사회 노인들의 안정적 생활을 위한 노인일자리도 40명에서 천64명으로 늘렸다. 또 저소득층과 여성 등 취업애로계층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공공근로사업과 희망근로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 해 꽃길조성, 등산로 정비, 산림예찰방제단 등 녹색사업과 주차단속요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속적으로 서민 일자리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며, 장기적으로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체재를 통해 서민 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모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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