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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고유의 명절인「설날」을 맞이 해 위해식품의 유통을 근절하고 군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명절 성수품 특별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

특별지도ㆍ점검은 2월 8일부터 12일까지 위생담당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2개반 6명이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에 대해 특별지도ㆍ점검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특별지도ㆍ점검 대상품목으로는 다류제품, 추출가공식품 등  설날명절에 최대한 수요가 많은 민생성수품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무허가제품 판매여부와 부패ㆍ변질된 제품판매여부, 과대포장 및 허위과대광고, 유통기간 경과제품 진열 판매여부, 보관상태(냉동ㆍ냉장식품)등 위생적 취급여부 등을 중점 관리한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이번 특별 지도ㆍ점검에서 적발된 성수식품 등은 즉시 수거하여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