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와 예의 고장 의성! 선행도 으뜸 고장으로!!

person 의성군청
schedule 송고 : 2010-02-10 09:31
2010년 이웃돕기성금 목표액의 224%, 2억 3백만원 달성 4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

의와 예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의성군이 이제 선행의 고장, 온정의 고장으로 그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

의성군에 따르면 “희망2010 나눔 이웃돕기운동”을 2009년 12월 1일부터 2010년 1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전개한 결과 목표액 180백만원의 224%에 달하는 403백만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했다.

어려울 때 일수록 더 단결하고 힘을 모우는 지역전통에 따라 의성군은 최근 국내외 경제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사회전반적인 분위기에 따라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지역사회 풍토조성에 더욱 힘을 모을 수 있었다고 했다.

또한 이웃돕기 모금운동은 나라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추진되었음에도 오히려 참여인원과 금액이 예년보다 크게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다고 했다.

의성군에서는 노인인구와 저소득층 주민이 다른 시군 보다 많은 지역특성상 기부와 나눔의 선순환의 이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한 군민정서의 결과이며, 모금액의 많고 적음보다 군민의 10%에 이르는 6천여 명이 이 운동에 참여했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한편 의성군의 희망나눔 이웃사랑 모금행사는 지난 97년부터 도내 최우수군 3회 연속 수상해 왔으며 금년에도 최우수가 사실상 확정되는 등 4년 연속 최우수군 선정되, 의와 예의 고장에서 선행과 온정의 고장으로 새로운 전통을 이어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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