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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김휘동)는 지식재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와 저변 확대를 위한 『안동시 지식재산 아카데미』 열번째 강좌를 2010년 2월 10일 오후 3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상공회의소 안동지식재산센터(회장 남재일) 주관으로 실시하였다.

오늘 아카데미의 강의를 맡은 한국생산성본부 백상민 브랜드 경영센터장(책임전문위원)은 전국 40여개 지역 자치단체의 지역활성화 전략 컨설팅을 수행하는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로서, 주로 농산물과 도시브랜드 통합 및 체계적인 지역 브랜드를 관리하는 전문가이다.

특히 안동시가 추구하는 지식재산도시 조성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번에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해하기 쉽고 지역 실정에 맞는 강의를 실시하였다.

안동시에서는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인 안동한우, 안동사과, 산약(마), 안동참마돼지, 안동간고등어, 안동쌀 등에 대해서 브랜드 경쟁력을 계속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생산성본부는 1957년 8월 재단법인으로 설립되어 1998년 산업자원부로부터 전자상거래 지원센터로 지정되었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NBCI)를 조사·발표하여 공공부분과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선도하고 있는 기관으로 서울 종로에 소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