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09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평가 결과!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사회단체보조금지원 단체의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2009 자체평가를 실시하였다.
사회단체 보조금은 법령이나 조례에 지원근거가 있는 단체나,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과 자부담을 할 수 있는 회원 30인 이상인 단체로부터 관내 주민 공동의 이익을 증진시키고 시가 권장하는 사업을 수행하도록 의회, 대학교수, 민간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지원금액과 지원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2009년도 평가에서 총예산액과 인구대비 7억7천6백원 한도 내에서 5억원의 예산을 편성해서 3억8천만원(64%)를 집행하고 4억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해서 알뜰살림을 구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전체 지원액 중에서 운영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53% 로서 전년도 대비 2%를 사업비로 지원하였으며, 3억 9천 3백만원을 자부담(51%)를 포함해서 총사업비 7억7천4백만원의 사업을 수행하여 시가 권장하는 사업 및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 지원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원사업유형별로는 시정주요시책 6건 시민의식개혁 14건, 문화예술 28건, 시민 권익보호 2건 기타 1건이며, 지원금액 규모별로는 2백만원 이하 12건, 3백만원이하 14건, 5백만원 16건, 천만원미만 4건, 천만원 이상 5건이 지원되었다.
한편, 지난해 평가결과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회장 이재석)가 최우수단체로 평가를 받았는데, 대한노인회 안동지회는 회원 25,638명이 연간 운영비 2천만원으로 조직운영 및 노인복지증진과 권익신장 및 노인대학운영,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실버문화정보교육원』운영, 여가 체육활동, 실버자원봉사단, 전통문화 발전을 위한 『문화재 소개활동』, 『청소년 선도교육』활동 및 청소년 놀이터 유지관리 활동을 해왔다.
안동시 새마을회(회장 권기수),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김재국), 사)물아껴쓰기운동연합회 경북연합회장(회장 손호영)가 우수한 성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되었다.
앞으로 사업실적과 파급효과가 큰 사업은 지원을 늘려나가고 성과가 부진한 단체는 지원을 중단하거나 감액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2010년도 지원신청을 하도록 홈페이지에 공고를 하고 있어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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