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우체국 직원일동, 설 맞아 온정이 성금 전달

person 점촌3동주민센터
schedule 송고 : 2010-02-08 09:29
김 할머니와 같은 분들은 우리 모두가 함께 보살펴 드려야할 대표적인 분

문경우체국(국장 김춘택) 전 직원은, 2010년 2월 5일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고자 점촌3동 주민센터(동장 김경우)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독거어르신 가구에 온정이 성금 20만원을 전달했다.

문경우체국은 매년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추석, 설 등 따뜻해야 할 명절에 소외감으로 인한 더 큰 외로움을 느끼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물품 및 성금을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할아버지를 암으로 잃으시고 자녀도 없이 홀로 지내고 계시는 김 할머니가 최근 세탁기가 고장이 나 빨래조차 힘들다는 상황을 듣고 우체국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우체국 온정이 성금을 어르신 댁에 기쁜 마음으로 전달했다.

김춘택 국장은 “젊은 시절 우리나라 발전의 원동력이신 분들인데 자녀없이 지내시는 김 할머니와 같은 분들은 우리 모두가 함께 보살펴 드려야할 대표적인 분들이다”라고 할머니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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