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호 박사의 『따뜻한 반란』 출판기념회!!

person 권지훈 기자
schedule 송고 : 2010-01-29 11:03
2월 2일 화요일 저녁7시 안동시민회관(시청내)

김명호 박사의 『따뜻한 반란』출판 기념회가 2월 2일 화요일 저녁7시 안동시민회관(시청내)에서 열린다.



저자 김명호 박사는 1960년 3월 안동 노하동에서 태어나 송현초등학교, 경덕중학교, 안동교등학교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에서 12년 동안 정치학을 공부하여 1992년 2월 정치학박사를 취득하였다. 그해 3월 모스크바로 유학을 떠나 러시아 외무부 외교아카데미에서 ‘박사 후 과정’을 수료하였고,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동방학 연구소에서 독토르 과정을 수료했으며, 모스크바 국립대학교 역사상 한국인 최초로 정치학 독토르 학위를 취득하였다. 1997년 봄에 고향 안동으로 돌아와서 건국대와 안동대 등지에서 정치학, 국제관계론, 여성학 등을 강의하였고, 많은 시간을 지역사회공동체운동에 투자하였다. 그리고 21세기 시민문화 연구소를 설립하여 시민운동에 힘썼다.

저서로는 『러시아의 운명』,『 식민지 조선에서』등을 비롯한 열권의 저서를 출판하였다.
논문은 「소련의 인간적 사회주의 연구」, 「북한체제변화와 민족 재통합 전망」 등 두 권의 박사학위 논문과 100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이러한 김명호 박사의「따뜻한 반란」에서는 저자의 러시아 유학 시절 경험한 체험을 통해 깨달은 바를 이야기하면서, 우리사회의 문제점을 짚어나가고 있다. 또한 러시아의 사회와 문화를 이해를 해나가면서 문화의식이 선진화 된 한국인이 되어가기를 소망하고 있다.

특히, 김명호는 저자 자신의 주변에 일어나는 일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데,  한국의 교육과 사회, 문화 등의 문제를 살펴보면서 우리의 행동과 의식이 바뀔 필요가 있음을 독자로 하여금 깨닫게 해주는 에세이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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