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 봄철 산불 종합대책 운영 철저

person 문경시청
schedule 송고 : 2010-01-29 10:21
산림내에서는 화기를 사용하지 않을 것과 불을 사용할 때에는 항상 주의할 것

문경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총력대응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시기별 세부대책을 마련하는 등 관광문경의 자연자원을 보존하는데 산림과 행정력을 총집결하여 올해에는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으로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산행 인구의 증가 등 입산자 실화와 농사철 준비에 따른 논, 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 개연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판단돼 각종 교육과 회의시 주민홍보활동을 강화하고 특히 노약자, 정신질환자, 산약초채취자 등 산불발생 취약자에 대한 후견인을 지정 중점관리를 실시하고 산림인접 독가촌에 대해서도 특별관리를 병행하기로 했다.

만약에 산불이 발생하면 초동진화에 필요한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45명과 산불감사원 80명을 조기에 사역하여 현장에 투입하고 유사시를 대비한 상주시와 공동으로 헬기를 임차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한순간 부주의로 인한 산불피해는 산림자원 손실은 물론 산림환경 생태계가 파괴되어 산림자원 및 생태계를 복원하는데 오랜 세월이 필요하므로 산림내에서는 화기를 사용하지 않을 것과 불을 사용할때에는 항상 주의할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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