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산물 가공상품으로 새로운 부가가치 향상 ”

person 영양군농업기술센터
schedule 송고 : 2010-01-28 10:49
지역 일거리 창출에도 큰 도움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여성농업인의 소규모 창업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하여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가공 상품을 생산하고자 농촌진흥청 국비사업인 농촌여성 창업기술 지원사업으로 일월면 용화1리와 일월면 주곡리 2개소에 개소당 1억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야콘과 한과 가공사업장을 2009년 12월에 신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일월산 청정지역 영양 참야콘 작목반에서 생산한 무농약 야콘을 원료로 야콘즙을 가공하며 산들야콘즙(일월면 용화1리 윤금숙 54세)이란 제품을 출시해 지역의 특산품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11월경에 수확한 무농약 야콘을 이용하여 세척, 착즙, 진탕, 살균, 포장단계를 거쳐 생산되는 야콘즙은 20호 농가가 가공사업장을 활용하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주민 일거리 창출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인근 한과사업장에서는 생산되는 수려한과(일월면 주곡리 김기현 51세)제품은 영양군에서 생산되는 쌀을 주원료로 하여 영양고추의 매콤한 맛, 오미자의 새콤한 맛, 지역에서 생산되는 참깨, 뽕잎가루, 흑미 등을 활용하여 7가지 색과 다양한 맛을 곁들인 한과로 개발하여 폭넓은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한과로 탄생, 년간 5천만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사업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창업교육을 통하여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지원하여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지역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각종 홍보활동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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