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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여성회관은 오는 2. 16～18일까지 3일간 「2010년 상반기 여성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는 손누비, 북아트, 발건강관리, 네일아트기능사등 새롭게 신설되는 과목을 비롯하여 자격증 취득 및 창업과정의 수학지도사, 부동산경매, 양재, 약용식물관리사등 12개, 외국어과정의 영어회화등 4개, 취미과정의 생활도예, 문인화등 8개과정이 있으며 또한 직장인을 위한 야간교육으로 재즈댄스와 통기타반, 취업을 위한 일자리 교육으로 한식조리기능사등 3개과목을 포함하여 총 29개 과정을 개설하여 3. 2일부터 4개월동안 상반기 교육을 시작할 계획이다.

매년 여성회관에서 진행되는 강좌들은 심도깊은 교육 운영으로 작년에는 여성교육 과정을 통하여 611명이 수료하였으며 피부관리사국가고시자격증취득자 6명, 노인상담사 38명을 비롯하여 총203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미술반, 문인화반에서는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자신만의 소질과 전문성을 끌어내 창업과 취업의 길로 이어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올해 실시할 여성교육은 상 ? 하반기로 나누어 더욱 다양한 강좌를 선보일 계획이며 문경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9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수강 신청이 가능하므로 관심있는 여성들은 문경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문경시여성회관(☎550-8925,892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