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동호인 도지사기 대회 펼쳐
경상북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청송군생활체육협의회와 경상북도탁구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제12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오는 18일과 19일 주말 양일간, 청송군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 21개 시ㆍ군 600여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단체전과 개인전 경기를 펼치는 이번 대회에 안동시탁구연합회(회장 권영철)에서는 단체전에 남ㆍ여 각 5단식 10명이, 개인전 20대, 30대, 40대, 50대부에 남ㆍ여 14명 등 선수와 임원 19명이 출전하여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단체전, 개인전 중복 출전 허용)
시ㆍ군부 분리 운영되는 이번 대회는 예ㆍ결선 모두 11점 5세트, 승자진출전(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종합시상과 종목별 시상이 주어진다.
한편 같은 기간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7회 국민생활체육 대구광역시야구연합회장기 대구경북리틀야구대회에 안동시리틀야구단(단장 김휘동, 감독 권택재) 선수와 임원 30명이 출전한다.
지난 7월말 포항에서 개최된 2007 KBO총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안동시리틀야구단은 창단 2개월만에 외부팀과의 첫 경기 첫 승(對 동두천리틀, 22:1 勝)을 거둔 바 있으며, 특히 8월 10일부터 16일까지는 자매도시 서울 송파구의 송파리틀야구단을 초청하여 친선대회를 펼치는 등 선수들이 이번 대구대회를 앞두고 경기감각을 익히는데 주력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대구ㆍ경북지역 9개 리틀야구팀이 참가하여 승자진출전(토너먼트)을 펼치는데 안동시리틀야구단은 오는 18일 토요일, 대구 경복중학교 운동장에서 대구 수성꾸러기 리틀과 첫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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