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내나라 여행 박람회』문경 참가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오는 1월 27일부터 1월 30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리는『2010년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주관하며, 전국 280개 기관단체 500개 부스가 참가『대한민국 숨은 보물찾기』라는 슬로건으로 일반적인 전시박람회를 탈피하여 체험과 교육적 요소를 가미하여 내고장 홍보마을, 여행쇼핑마을, 여행학교, 여행사 마트 레저타운, 막걸리기획관 등으로 구성 운영된다.
문경시는 내고장 홍보마을에서『천년의 숨결과 차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4.30~5.9일까지 10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문경전통찻사발 축제”를 홍보하고, 아울러『맛있는 자연 재밌는 관광』이라는 슬로건으로 “문경새재과거길 달빛사랑여행, 백두대간 명산의 고장, 전국유일의 철로자전거, KBS(대왕세종) 촬영장, 석탄박물관, 문경오미자, 문경사과, 문경표고버섯”등 차별화된 체험관광, 농ㆍ특산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막걸리 기획관에서는 우리 지역의 전통주인 오미자막걸리 시음회와 판매를 실시하여 오미자막걸리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1월 27일부터 4일간 전통도자기 만들기 발물레 시연을 개최하여 하여 관람객들이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실시하고, 문경의 명장들이 참가하여 발물레 시연을 실시하여 문경 전통도자기의 우수성과 찻사발축제를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여행작가협회 정회원이고 포털카페 “모놀과 정수” 운영자인 이종원(남, 44세)은 “문경은 타지역과 달리 자연친화적이어서 웰빙관광시대에 적합하고 중부내륙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수도권과 더 가까워져 참신한 인기있는 관광지로 자리메김 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1만명이 넘는 “모놀과 정수” 회원에게 ‘2010년 내나라여행박람회’ 기간중 반드시 『문경홍보관』에 참가토록 적극 홍보한다”고 했다.
문경시는 정체성 있는 새로운 농가형ㆍ체험관광상품 개발과 홍보에 주력하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관광객의 욕구를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관광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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