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영강 생활체육공원 새 단장!
생활체육의 요람인 영강 체육공원이 조경과 휴식공간을 확충하여 시민들의 각광을 받는 생활체육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지난 2007년도에 체육공원을 조성하였는데 축구장, 족구장, 농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그라운드골프장 등 체육시설과 부대시설을 골고루 갖추고 있었으나 조명 및 조경, 휴식 공간 등이 부족하여 일몰이후와 하절기에는 이용을 기피하는 등 외면을 받아 왔다.
그동안 문제점으로 대두되었던 하천구역내 나무심기 관계규정을 적극적으로 연찬한 후 계획을 수립하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검증을 받아 조경 및 휴식 공간 부족 등 제반 문제점을 해소하게 되었다.
새로 단장한 체육공원에는 장송, 단풍, 이팝나무, 휴식공간을 갖춘 느티나무 등 조경수목과 산책로 주변에는 왕벚나무를 식재 및 조명을 설치하는 등 주야간 체육활동이 가능하게 되어 체육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 모두 만족해하며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에 준공한 1차지구 조경사업에 이어 지난 12월 착공한 2차 조성사업 또한 토지소유자들의 협조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다양한 시설을 조성하여 달라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테니스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론볼장 등을 국제공인 규격으로 조성하게 되면 2015세계군인올림픽 경기장으로도 활용될 것”이라고 하며 신현국 문경시장은 군인올림픽 유치에도 강한 자신감을 피력하고 있다.
또한 공사 중에 있는 음악분수와 축구경기장의 잔디공사가 상반기에 완공되게 되면 남녀노소를 막론한 모든 시민들의 휴식처로 각광받음은 물론 각종 전국 단위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시설공간이 완비됨으로 인하여 스포츠 도시 문경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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