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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교통이 불편한 읍면 오지마을 및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의 편익을 위하여 직접 찾아가서 해결해주는 지적민원현장방문처리제를 2010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지적민원 현장방문처리제에서 다루어지는 민원으로는 분할ㆍ지목변경 합병 등 토지이동과 지적측량, 개별공시지가 등 지적관련 업무전반에 대한 상담과 함께 민원사항을 현장에서 접수받아 이를 처리해주게 된다.

시에서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처리를 위하여 지적직공무원과 지적공사 직원으로 합동처리반을 편성 운영하는데, 올해에도 1.21일 영순면 이목2리를 시작으로 9개 읍면지역 농촌마을에 대하여 12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난 2009년도 문경시에서는 9개읍면에 대하여 12회 지적민원현장방문처리제 운영으로 토지이동 관련 민원을 177건 해결하고, 135건의 지적민원 상담을 하여 주민자치시대에 걸맞는 현장봉사행정 수행으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고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