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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농촌진흥청장이 『푸른농촌 희망찾기』운동 특강을 가졌다.『푸른농촌 희망찾기』운동 특강은 1월 13일 다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0년 새해농업인실용(벼+양념채소) 교육 현장을 방문하여 교육농가 200여명을 대상으로 2시간동안 진행됐다.

『푸른농촌 희망찾기』운동은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우리 국민들이 신뢰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 그리고 우리의 아름다운 농촌을 지속적으로 유지 보전하는 깨끗한 농촌 만들기, 농업인 스스로 자립의지와 역량을 키워나가는 의식 선진화 운동이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이번 특강을 통해 개방에 따른 농산물 수입 확대와 농업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우리 농촌의 어려운 실정을 한번 더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농촌을 둘러싼 여러 변화에 따라 생명 환경 전통문화가 조화된 자립형 복지농촌을 실현 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의지를 심어주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