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문경ㆍ예천지사 통폐합 반대』

person 문경시청
schedule 송고 : 2010-01-13 14:51
1단계로 농지관리면적이 적은 문경,예천 포함 11개 지사의 통합 추진

한국농어촌공사 전국지사 통,폐합 방침에 지자체와 농민단체의 반발이 거세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전국 93개 지사중 23개지사를 통합하기로 하고, 1단계로 농지관리면적이 적은 문경,예천을 포함하여 11개 지사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통합내용이 알려지자 문경시와 시 의회, 농민단체들은 통합에 일제히 반발하고 시 의회에서는 건의문을 채택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는 등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다.

지역민의 입장에서는 농촌지역 이농현상과 고령화로 인하여 지사가 통폐합 될 경우 민원발생시 먼 거리까지 가야 하는 번거러움 등으로 통합에 적극 반대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12일 부시장과 산업건설국장이 농어촌공사 본사를 방문하여 지역민들의 분위기와 문경시 의회 건의문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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