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2010 희망근로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1.13일부터 22일까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10 희망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희망근로사업은 989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3월부터 6월말까지 4개월간 약 170여명이 참여하게 되며, 주요 사업내용은 주거취약지역 시설개선, 재해취약시설 정비사업 등 실업대책 위주의 생산적이며 친서민적인 사업위주로 추진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등 소정의 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1.35억원 이하인 자로 엄격히 제한되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공공근로사업 연속 3단계이상 참여중이거나 중도포기자 등은 제외된다.
근무는 1일 8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되, 65세 이상 고령자는 주3일 또는 1일 4시간만 근무하게 된다. 1일 8시간 근무시 임금은 36,000원(교통ㆍ간식비 3,000원 포함)이 월급으로 지급되며 4대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급여액의 일부는 지난해와 같이 희망근로 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청 정책기획단(550-6071)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희망근로사업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살기좋은 지역만들기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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