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가호호 아이둘셋” “하하호호 희망문경”
최근 우리시가 출산장려 시책사업을 파격적으로 추진한 결과 5년만에 출산율 증가의 쾌재를 이루었다.
우리나라는 4년째 출산율(2008년 1.19명)세계 최저를 기록하면서 출생아 수도 80년대의 절반수준으로 감소하여 평균근로연령 상승으로 인한 생산성저하,소비위축등 경제활력저하와 노인인구부양에 따른 세대간 갈등 우려로 저출산이 사회 전반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매우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이에 문경시는 저출산극복을 위한 출산장려금을 대폭 늘리고 영유아양육보조금을 지급하는등 출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임부등록에 따른 단계적 관리체제로 돌입, 모성건강교실등 개인별 맞춤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이러한 다각적인 출산장려시책의 결과로 2003년 이후 계속되던 출생아 수 감소현상이 2009년말(492명) 전년(442명)대비 50명의 출생아가 증가하여 “살기좋은 문경”의 초석을 이루었다.
또한 문경시는 지난 1년간 출산장려사업으로 △저출산극복을 위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사회 각계가 동참하는“아이낳기좋은세상 문경시운동본부”를 출범하였고 △출산장려금574,800천원△영유아양육보조금124,200천원△산모신생아도우미지원 84명57,200천원△불임부부지원 21명30,644천원△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24명3,183천원△신생아난청조기진단비로 28명에대한 683천원을 지원하였다.
앞으로도 문경시는“가가호호 아이둘셋”“하하호호 희망문경”의 출산장려 캐치프레이즈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홍보 분위기를 조성하고 출산장려시책도 꾸준히 개발하여 임신.출산으로 인한 가족 모두가 행복한 문경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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