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주민등록 일제정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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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07-08-16 09:17
제17대 대선 선거업무 지원 및 주민등록제도 운영 철저 기하기 위함

안동시에서는 오는 12월 19일 실시하는 제17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해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차질없는 선거업무를 지원하고 주민등록제도 운영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이달 20일부터 말일까지 홍보기간을 거쳐 다음달 3일부터 10월 22일 까지 50일간 관내 27개 읍ㆍ면ㆍ동 및 출장소에서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중점 정리대상은 거주지 변동후 미신고자, 거짓신고자, 국외이주후 미신고자,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이 말소된 자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등이다.

이번 기간동안 읍ㆍ면ㆍ동에서는 합동조사반을 편성, 세대별 명부에 의해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여부 등을 전수조사해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 등에 대하여는 최고ㆍ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일제정리 기간동안에 직권말소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신고하는 경우에는 과태료의 1/2까지 경감하도록 조치하였다.

또한, 주민등록 말소자가 일정액의 과태료를 납부하고 현거주지 읍ㆍ면ㆍ동에 신고하면 언제든지 재등록이 가능하다.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하는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오는 12월 19일 실시하는 제17대 대통령선거의 선거권 행사에 반드시 필요한 선거인명부 작성의 기본이 된다는 점에서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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