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의성군 지역복지 부문에 집중 투자!!
의성군이 복지의성 실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2010년도 군정운영의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사회복지, 보건 부문에 전체예산의 17%인 593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먼저 기초노령연금을 160억원으로 확대 지급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자활사업과 복지시설 확충 등 노인 인프라 구축과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 창출해 나간다.
또한 의성건강복지센터와 노인임대아파트, 은퇴자 마을, 자연장묘시설 등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그야말로 고령친화모델 시범지역에 걸맞는 사업을 추진한다.
다음으로 오지지역 주민과 거동불편자 등 보건진료사업을 확대하고 의료체계를 강화해 나가기 위해 노인 및 보건의료에 186억원을 투입한다.
인구감소 문제를 줄이기 위해 출생축하 이벤트와 생명의 꿈나무 및 출산장려금과 보육료를 지원하고 지역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학업기회를 제공코자 “의성향토인재양성원”의 수강대상을 고등학교에서 중학교까지 확대해 나간다.
여성들의 취미생활과 능력개발을 강화하고, 다문화가족의 조기정착 지원을 위한 방문교육사업의 확대와 아동보호지원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세 번째로 깨끗하고 맑은 물 공급을 위해 136억원을 투입한다. 의성-안동광역상수도 수수사업이 지난해 12월 7일 완료되어 군민의 절반이 만성적인 식수난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으며 2단계 사업이 2011년 완료되면 의성은 식수난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또한 의성읍의 누수율이 60%에 육박함에 따라 43억원을 투입 노후관 교체사업을 추진하고 서부지역 상수도 공급과 수규모 수도시설에 각각 12억원과 37억원을 투입 맑고 깨끗한 물 공급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
마지막으로 쾌적한 환경과 수질보전을 위해 111억원을 투입한다. 낙동강 물길살리기 사업과 생태하천 조성사업 등을 연계한 수질보전을 위해 의성.봉양 하수종말처리에 38억원을 투입하고, 2013년까지 계속해서 50억원을 지원한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2010년을 지역복지추진의 “원년의 해”로 정하고 군민들이 보다 인간답게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을 복지행정에 집중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