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의성군정 분야별 지역발전 가속화!!
2010년도 의성군정은 민선4기를 마무리하고 안정적인 민선 5기 출범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다지는 한해로 정하고 각 분야별 지역발전을 가속화 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농업생산, 유통체계를 확립하고 친환경브랜드 농업육성으로 농가소득을 증대 시킨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농업부문에 사상최대 규모인 846억원의 예산을 투입, 품목별 분야별 농업소득 창출을 위한 기반을 다지면서, 농업개방화에 대배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재해보험의 확대와 생산비 절감을 유도하고, 고품질 브랜드쌀 단지를 확대하는 한편 농산품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유통구조 개선과 해외수출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고 했다.
다음으로 지역여건에 맞는 투자유치 전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한다고 했다.
새로운 농공단지와 산업단지를 조선하여 우수.우량 기업을 유치하는 한편 골프장과 생태관광목장의 조기 완공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조문국관련 사업과 연계한 신발전지역 종합개발계획과 녹색성장 산업의 추진으로 농업과 산업이 병행하는 선진농촌으로의 발판을 다진다는 것이다.
셋째 사회취약 계층 보호와 함께 잘 사는 복지의성을 실현하는 한편 깨끗한 환경기반 조성으로 삶의 질 향상에 있다. 사회복지ㆍ보건 분야에 예산 593억원을 투입, 저소득층 자활사업과 복지시설 확충, 노인인프라구축 등 따뜻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중점을 두고 기초노령연금 확대와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원하면서, 고령친화모델지역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한다고 했다.
또한 의성향토인재양성원의 지원으로 지역인재의 발굴과 육성에도 관심을 기우리면서 다문화가족의 지원과 건전아동육성에도 최선을 다한다고 했다. 깨끗하고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지난해 12월 7일 1차 안동광역상수도수수사업 개통에 이어 2단계사업을 추진하면서 43억원을 투입, 의성읍 등 상수도 유수율을 80%이상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체류형 문화관광자원 개발로 활기차고 살기 좋은 의성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교문화 관광개발 사업과 조문국사적지 공원화사업, 조문국박물관건립에 117억원을 지원하고 낙동강-비봉산 웰빙트레킹코스 개발로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 개발을 적극 추진한다.
체육문화공간 확충을 위해 의성국민체육문화센터 건립에 77억원을 투입하고 동서6축 고속도로의 휴게소와 국도28호선의 쉼터유치와, 지역간 균형개발을 위해 340여건의 주민숙원사업을 추진 한다.
끝으로 국제교류 활성화와 전문성을 갖춘 행정조직으로 군민의 마을을 아는 열린군정을 구현한다는 것이다.
중국, 몽골 등 국제자매결연 도시와 다양한 교류증진으로 행정역량을 강화하고 전문기관 위탁교육과 각종 포럼참가 등을 권장하고 전문성과 청백리상을 강화해 나가고 근무환경 개선과 일할 수 있는 여건 조성으로 조직의 생산성을 높여 나간다는 것이다.
한편 김복규 의성군수는 “농업개방과 인구의 감소로 여러 가지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어려울 때 일수록 힘을 하나로 모우는 의성인의 저력을 발휘 할 때”라며 “군정의 한 가운데 서서 늘 군민과 함께하는 여민동락(與民同樂)의 자세로 2010년 군정에 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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