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인구 2년 연속 증가... 지역발전의 청신호!!

person 문경시청
schedule 송고 : 2010-01-04 09:54
『인구 8만 도전 프로젝트』성공적 추진

문경시의 인구가 2년 연속으로 증가하여 지역발전의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2008년말 인구가 34년만에 처음으로 706명이 증가하였고, 2009년에도 인구가 1,159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경시에 따르면 2009년말 인구는 76,645명으로 전년도 인구(75,486명)대비 1,159명이 증가했으며, 2006년말 인구 76,177명을 넘어섰다.

문경시의 인구가 이처럼 증가하는 것은 그동안 지역이전이 확정된 국군체육부대의 건설업체 인력 유입과 시에서 유치한 STX문경리조트, (주)대성계전, (주)성신RST, (주)럭스코 등 기업체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기업체 종사자 등의 전입이 많이 이루어 졌다. 

수도권 대학의 시설 유치, 각종 관광활성화 정책 등의 추진으로 지역이미지가 크게 상승되어 수도권 등 타 지역 자본의 지역투자가 활성화되고, 건설경기의 호전 등으로 지역내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어 인구유출이 크게 줄었다.

또한 문경시 인구증가시책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2인이상 전입세대에 대하여 이사비용, 주택수리비, 자동차번호판 교체비용, 전세자금 이자지원 등 실질적인 인구유입 시책을 적극 추진하였으며, 교육경비 지원 확충,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보육시설 지원 확대, 수준 높은 복지ㆍ문화ㆍ의료 등의 생활환경 개선으로 전국 살기 좋은 10대도시로 선정되는 등 아름답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을 주 요인으로 판단하고 있다.

문경시는 이 같은 증가추세에 크게 고무되어 2010년에는『인구 8만도전 프로젝트』의 달성을 목표로 인구증가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10년도에도 인구증가가 희망적인 것은 먼저 국군체육부대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1천여명의 건설업체 관계자와 국군체육부대 관계자가 지역에 상주근무를 하게 되고, 내년 1월 준공예정인 (주)알루텍과 (주)제일케이블의 봉룡일반산업단지 등 각종 기업체의 지역이전과 신기산업단지 및 가은ㆍ영순ㆍ산양의 제2농공단지 조성으로 더 많은 기업체을 유치할 수 있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유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

<년도별 인구변화 추이>

년   도   별

인 구 수

증  감

비    고

2003년 12월말

81,258

 

 

2004년 12월말

79,552

-1,706 

 

2005년 12월말

78,058

-1,494 

 

2006년 12월말

76,177

-1,881 

 

2007년 12월말

74,780

-1,397 

 

2008년 12월말

75,486

증 706

 

2009년 12월말

76,645

증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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