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의성군정 성과 전국 지자체중 최고 !!

person 의성군청
schedule 송고 : 2009-12-30 09:22
전국 군부중 가장많은 예산 4,148억, 31개분야 각종 평가 수상

2009년도 의성군은 민선4기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한해였다고 할 수 있다.

의성군은 민선4기 출범 3년 동안 “할일 많은 의성, 함께 뛰는 군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의 마음을 아는 여린 군정을 펼친 결과 2009년에는 전국 군부에서 가장 많은 예산 4,148억원을 확보하였으며 살기좋은 의성만들기와 지역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은 한해였다.

의성군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사업 추진에 발맞춰 1조 2,103억원이 투입되는 4대강 살리기 사업과  조문국 개발을 아우르는 3대문화권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4대강 살리기사업 일환으로 하도준설사업, 낙단보 설치사업, 금봉지 증고사업, 자전거길 조성사업 등 24개 사업 6,84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을  중에 있으며, 지역 문화ㆍ생태ㆍ녹색성장을 아우르는 3대문화권 개발사업 프로젝트에 2013년까지 총 사업비 5,263억여원이 투입되는 지역개발 프로젝트로 “조문국 문화권 개발사업”, “낙동강ㆍ비봉산 문화+생태개발 프로젝트”, “녹색성장 클러스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했다.

노령인구 비율이 전국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노인복지정책에 각별한 노력과 관심을 기우려 온바 2012년까지 3,400억원이 투입되는 ,“고령친화모델 시범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의성, 금성, 봉양, 안계 지역센터가 완공 또는 완료단계에 있으며, 또한 지역센터에는 재가노인지원센터를 비롯한 8개소의 노인복지시설을 신축하고, 고령친화형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대한 주택공사가 건립하는 임대주택에 노인전용 주택도 건설 중에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골프장 2개소와 단밀농공단지 1개소, 산업단지 1개소를 조성, 분양중에 있으며 관.산협력사업인 생태관광목장을 유치하고,  전국적 명성을 가진 명품의성마늘, 황토 쌀, 의로운 쌀, 가을 빛 고운 제품 및 마늘목장 (마늘소, 마늘돼지, 마늘닭, 마늘란)축산제품을 생산하여 전국 유통업체에 입점 판매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의성 황토 쌀의 쌀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미국 LA에 260톤을 수출한데 이어 금년에는 필리핀에 의로운쌀 1,000톤을 수출계약, 옥사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괌 수출 등 농산품의 해외 수출에도 많은 쾌거를 이루었다.

유통시설의 선진화를 위해 160억원의 예산으로 농산물거점산지유통센터를 금년도에 완공하였고 명품 의성마늘의 지속적인 생산과 차별화를 위하여 125억원의 예산으로 마늘종합타운을 건립중에 있어 의성농특산품의 전국전인 명성과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성관광산업 활성화와 관광지 개발을 위해 조문국사적지 공원화 사업과 천년고찰 고운사의 참선체험장 건립, 금성산을 중심으로 한 산운마을, 생태공원, 탑리오층석탑, 공룡화석지, 산수유 꽃 피는 마을, 빙계계곡, 탑산온천을 연계한 관광루트 개발로 굴뚝없는 산업 활성화에 행정력을 기우리고 있다.

지역발전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사회간접자본 확충을 위해 동서6축 고속도로를 조기에 완공하고 국도 28호선의 4차선 공사가 완공되면 전국에서도 가장 접근이 용이한  교통의 중심지가 되어 의성발전의 가속도가 한층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하고 풍부한 상수원을 군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안동시와 광역상수도 수수사업이 지난 12월 7일 완공되어 6개읍면 40,000여 주민들이 먹는 물 걱정없는 수혜를 받게 되었으며, 금년초 개설한 의성인재양성원은 지역고등학생의 90%이상 대학진학률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의성군은 2009년 행정추진 결과, 중앙 부처와 도 단위,   언론사와 민간단체 등에서 실시한 각종 평가대회에서 무려 31건에 시상금 2천 500여만원, 상사업비 1억 6천 3백만원의 상을 수상하는 성과로 나타내기도 했다.

민선4기가 끝나가는 무렵 군정 전반에 걸쳐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 김복규 의성군수는 전형적인 농업지역과 최근 FTA 등 농업과 농산물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언제나 군민들과 함께 여민동락(與民同樂)한다는 마음과 자세로 군정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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