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매보건진료소 새로운 건강지킴이 공간으로 태어나

person 영양 보건소
schedule 송고 : 2009-12-22 09:43
현대식 시설과 최신 장비도입으로 질 높은 서비스제공

영양군에서는 화매 보건진료소에 국비와 군비를 투입하여 현대식 건축물과 최신 진료 및 운동 장비를 도입하여 12. 21일 11:30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에 나섰다고 밝혔다.

영양군에서는 지은 지 20여년이 지난 석보면 화매보건진료소는  낡고 협소하여 다양한 주민 의료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많은 불편을 초래하여 국비와 군비 3억 6천만원을 투입하여 지난 7월에 착공에 들어간지 6개월만에 건축면적 232㎡(70여평)의 초현대식구조로 신축하고 만성질환과 각종 장애를 갖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최신 진료장비와 운동 및 재활장비를 도입하여 개소식을 갖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 체제에 돌입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체조 및 운동실을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확보하였으며 많은 운동장비도 비치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보건소까지 오지 않고서도 다양한 재활운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지역의 건강파수꾼의 공간으로 거듭 태어나게 되었다.


 
권영택 군수는 개소식에서  “그 동안 지역 어르신들이 열악한 의료환경 때문에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고 말하고  “2008년도에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원격영상진료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분은 물론 농번기에도 원거리 종합병원의 전문의와 화상을 통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     함으로써 주민들의 의료욕구를 많이 해소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료과목의 전문의(공중보건의사) 확보와 원격영상진료사업 등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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