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근로자종합복지관 개관식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09-12-21 09:22
도서실, 교육실, 헬스장 등 근로자들의 편의시설 갖춰
지역 근로자들의 숙원이던 안동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이 12월 21일 개관식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은 부지 3,376㎡에 건축 연면적 1,468.26㎡이며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사업비 2,275백만원을 투입, 2006년 10월에 착공하여 지난해 완공되었으며 민간위탁사업자 공모를 통해 비영리민간단체인 실업극복 안동시민운동본부가 선정되어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

시설현황으로는 지하1층에는 기계실과 전기실이 있고 1층에는 복지관 운영을 위한 사무실, 소회의실, 상담실 등이 있으며, 2층에는 취미, 교양,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실, 도서실, 대회의실, 휴게실이 있으며, 3층에는 헬스장, 컴퓨터교육장 등이 있어 근로자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활동에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상담, 취업알선, 체육, 교양, 여가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매월 5,000여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으며 도내에서 시설규모에 비해 이용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의 개관은 근로자와 가족들의 자긍심 고취와 함께 휴식과 재충전의 장소로서의 제공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친목의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이번 개관식을 계기로 “앞으로 정보화, 생활체육,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무료취업알선 등 근로자들의 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공익성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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