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농촌 신문화 공간』 조성한다 !!
의성군은 지역의 우수한 유ㆍ무형 문화를 발굴 ㆍ복원하여 지역문화의 거점으로 재구성하면서 주민공동체 의식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농촌 신문화 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농촌 신문화 공간 조성사업”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의성군 점곡면 서변리 폐교된 점곡중ㆍ고등학교 부지 23,388㎡면적에 건평 1,082㎡의 연면적의 사업비 20억원을 투입, 농촌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사업은 건축물, 구조물, 터, 등의 물리적 공간을 신문화 공간으로 조성ㆍ개발을 위한 “하드웨어사업”과 지역주민이 주축이 되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문화교류 활동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사업” 및 지역주민의 문화프로그램 기획ㆍ운영 등의 역량을 길러 신문화공간을 지속적이고 발전적으로 활용하는 “휴먼웨어사업”을 추진한다.
2009년부터 시작되는 사업은 2011년까지 3개년으로 2009년 1차년도는 기본조사와 사업계획수립, 사업추진조직체 결성과 주민교육 및 워크숍을 추진하고 2차년도 2010년은 부지 및 시설매입. 공간보수ㆍ증축, 개별공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3차년도 2011년은 공간정비사업을 완료하고 네트워크 프로그램 개발ㆍ활용과 문화활동 교류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의성군 신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추진위원회, 주민, 사업관계자, 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직접 참여하는 자문회의를 12월 18일 오후 2시 점곡면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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