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문학 제25집 출판기념회 및 문학인의 밤
(사)한국문인협회 영양지부(지부장 이원기)는 2009년 12월18일(금) 오후6시30분부터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오프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영양문학 제25집 출판기념회 및 문학인의 밤’을 ‘제5회 관광영양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영양문인협회 이원기 회장은 “매년 영양문인협회 회원들의 작품들을 엮어서 ‘영양문학’ 문집을 발간하고 있는데 올해는 출판기념회와 같이 영양군에서 주최하는 ‘제5회 관광영양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과 영양문인협회에서 주최하는 ‘문향영양글잔치 시상식’, ‘문학인의 밤’ 등을 한자리에서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 깊은 행사가 되리라고 생각된다.” 라고 말했다.
준비된 프로그램으로 축하공연은 예음피아노트리오와 성악의 향연, 인디언수니의 통기타노래 등의 다양한 무대와 영양문인협회 회원의 시낭송, 로비칵테일파티 등 경북지역의 문인관계자들과 문향의 고장답게 문학과 예술에 관심이 많은 지역민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양문인협회에서는 ‘영양문학 출판기념회’ 이외에도 매년5월초 조지훈 시인의 생가가 있는 일월면 주실마을에서 일월산산나물 축제와 같은 시기에 ‘지훈예술제’를 주관하여 개최하고 여름방학에는 ‘영양문향골문학캠프’를 운영하여 문학계의 거장들을 배출한 문향의 고장이자 청정지역의 고장 영양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있다.
김대규 사무국장은 “문학과 예술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고향 영양을 구현하고자 영양문인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회원들과 함께 풍요롭고 넉넉한 고향을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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