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복지타운” 개원!!
지역의 한 독지가가 개인 사비를 들여 노인 돌보미시설인 “산동복지타운”을 개설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최창식(55세, 한국자유총연맹의성군지회장)씨로 의성군 금성면이 고향으로 고향을 지키면서 지역봉사활동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살아가고 있는 장본인이다.
최씨는 금년 7월부터 의성군 금성면 탑리리 일원에 6,500㎡(2,000평)의 대지위에 건평 900㎡(285평)의 1층 구조의 개인 사업비 15억여원을 투입, 노인전문요양시설, 노인공동생활시설, 재가방문시설을 준공하고 오늘 12월 12일 개원식을 가졌다.
산동복지타운은 는 지난 2005년 12월 31일 샛별단기보호소로 개소하여 2008년 4월 사회복지법인 산동 설립, 2008년 7월 샛별단기보호센터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되어 오늘날 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동 시설에서는 40여명의 노인들을 돌볼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65세이상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65세 미만이지만 노인성질환, 치매, 중풍, 뇌혈관질환, 등으로 거동이불편한 장기요양 1,2,3등급 판정을 받은자들을 돌보게 된다.
한편 최창식 원장은 지금부터 16년전인 지난 1993년 금성면내 산동석재를 오픈하면서 “산동석재로 성공하면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고 공언한바 있는데 “오늘 그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지역주민 등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하면서 앞으로 지역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해 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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