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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장수대학(학장:권태영)에서는 노인분들의 정서함양과 여가선용을 위한 운영으로 16회째를 맞는 용상장수대학 졸업식을 12월 11일(금) 오전 11시 용상동 소재 용상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교육생 140명중 21명을 대상으로 제16기 졸업식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용상장수대학은 1993년 3월에 개강하여 16회째를 맞는 뜻깊은 행사로서 용상동지역에 많은 노인분들이 참여하시어 건강증진과 심신단련으로 여가선용의 기회로 삼아 젊은층의 모범과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한 정서함양으로 졸업식을 갖는 감회가 새롭다며 자긍심과 삶에 보람을 찾는다고 한다.

이번 졸업식을 계기로 급속도로 증가하는 노령층의 건강증진과 정서함양으로 장수대학을 찾는 노인분들의 증가와 함께 건전한 정신으로 활력이 넘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