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식 문경시정구감독『대한민국체육훈장 청룡장』수상
12월 8일 (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서울프라자호텔 그랜드볼륨에 개최된 국제체육유공자 포상수여식에서 문경시청 실업정구단은 대한민국 체육계 최고훈장인 청룡장과 맹호장 그리고 포장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누리는 쾌거를 일구어 내었다.청룡장의 주인공은 문경시청 실업정구단 주인식(47) 감독이, 맹호장은 문경시생활체육회 김법현(33세) 정구지도자가, 포장은 문경시 산양면 출신으로 함창고등학교 주대중(59세) 이사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지난 2008년 제6회 문경아시아정구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공로를 정부로부터 인정받게 되어 정부가 수여하는 정구종목 6개 부문 중 3개 부문을 수상함으로서 문경정구의 위상과 체육도시로 발돋움하는 문경을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주인식 문경실업정구 감독은 1994년 4월 문경시청 실업정구단 창단 맴버로 입단하여 1995년부터 감독직을 맡아 오면서 1999년 세계정구선수권대회, 2001 동아시아경기대회, 2002 부산아시안게임, 2004 아시아정구선수권대회, 2007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남자팀 감독직을 겸직하는 등 정구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왔다.
주 감독은 “더욱 더 잘하라는 상으로 알고 정구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 할 것이고 문경시청 실업정구팀이 최상의 팀으로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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