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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충근)는 수원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가 주최한 2009년 전국 대대적인 푸른농촌희망찾기운동 추진성과 보고대회에서 문경시 산양면 송죽마을(선도지도자 고상범)이 전국 276개 시범마을 중 당당히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은 생명, 환경, 전통문화가 조화된 쾌적한 자립형 복지농촌 실현을 위해 농업인 스스로 농업ㆍ농촌의 새로운 소득자원과 가치를 창출하고 안전 농축산물 생산과 깨끗한 농촌환경을 통해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을 만들어 가는 운동이다.



한편 이날 12월 3일 추진성과보고대회에서 시범마을을 잘 육성하고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문경시농업기술센터 백승룡 농촌지도사가 농촌진흥청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푸른농촌희망찾기 운동으로 아름다운 금수강산, 신뢰받는 농업,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터전인 문경 농촌을 명실상부한 선진농촌으로 발전시켜 언제나 다시 찾아오는 농업, 농촌으로 대한민국 녹색성장의 미래가 문경에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