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감동” 주는 이웃사랑 성금기탁 이어져~
person 영양군청
schedule 송고 : 2009-12-07 09:42
이웃사랑실천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
지난 11월 19일 화재사고로 가옥이 전소한 일월면 가곡리 권세훈씨(51세)에 어려움을 함께 나하기 위한 이웃의 성금기탁이 연일 이어져 연말연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3일 일월중학교 영양동문 및 일월면사무소 직원들이 성금 200만원을 모아서 기탁한데 이어, 4일에는 가곡리 마을주민들이 이웃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함께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
권세훈씨는 지난 11월 19일 화재사고로 인한 가옥 전소로, 당장 숙식을 해결할 곳이 없어 이웃집에 기거하는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어려운 가운데서도 주위의 많은 분들이 격려해 주셔서 새로운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며, 격려해 주신 모든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일월면장(정재한)은‘연말연시 모두가 힘들고 어렵겠지만 주위를 조금만 돌아보면 나보다 어려운 사람들이 많이 있다며 연말연시 이웃사랑실천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며 이웃사랑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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