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친절공무원에 주민생활복지과 송희영씨 선정

person 문경시청
schedule 송고 : 2009-12-02 10:40
"그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때면 힘들다는 생각은 사라져요"

문경시는 12월의 친절공무원으로 주민생활복지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송희영 씨를 선정하여 12월 1일 화요일 정례조회 시 수상을 하였다.

송희영 씨는 2000년 2월부터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항상 민원인들을 웃는 얼굴로 맞이하고 고객이 만족하고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친절 봉사행정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경기불황으로 인해 갑자기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민관협력을 위한 서로나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노력하여 왔다.

또한 아동학대로 고통받는 아동, 가정폭력으로 어려움에 처한 여성, 학교부적응 청소년 등 취약계층들에 대해 보다 전문적인 문제해결을 지원하기위해 관련 전문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여 왔다.

송 씨는 “때로는 힘들기도 하지만 도움의 손길이 뻗치지 않는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그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때면 힘들다는 생각은 어느새 사라져요.”라고 하였다. 그리고 “저는 그들이 세상이 살기 어렵고 힘들지만 꿈만은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며 그들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주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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